Soony Re:Work-1 (다시 부르기 - 1) (HQ-180g) (2LP) (Gatefold) (블랙/화이트 컬러)
판매가격 : 5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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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8809338401273
장르 :발라드
제조사 :마장뮤직
원산지 :국내
출시일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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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LP. 1)

1. 어느새 (4:51)
2. 철망 앞에서 (5:59)
3.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full ver.) (5:52)
4. 보헤미안 a (3:29)

Side. B (LP. 1)

1. 햇빛 (7:04)
2. 풍선(6:34)
3. TV, 돼지, 벌레(6:15)

Side. A (LP. 2)

1.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piano ver.) (5:52)
2.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 (5:22)
3. 보헤미안 b (6:00)

Side. B (LP. 2)

1.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a guitar ver.) (5:11)
2. 흔들리는 대로(4:33)
3. 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는 사이 (4:41)


* High Quality 180g Virgin Vinyl
* Audiophile Vinyl Press in Korea
- 180g 중량반 2LP
- 게이트폴드커버 +이너슬리브2종
- DISC 1: 블랙, DISC 2: 화이트 컬러
- 라이너노트 수록

※ 컬러반 유의사항
컬러반 제작 과정에서 소량의 타 색상 염료로 인해 발생한 작은 흑점은 불량으로 보지 않습니다.


우리 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
장필순의30여년의 음악 여정을 담은 2020년 새 음반
장필순 [soonyre:work - 1] 
(다시 부르기 – 1) 2LP
(2020 조동익 Remastered)

1989년 데뷔한 이래로 포크에서 모던록,앰비언트까지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며견고한 음악적 성취를 이루어 온 장필순이 과거에 불렀던 13곡을 새롭게 재해석하여2020년 현재의 음악으로 재탄생시킨음반 !

데뷔곡 ‘어느새’를 비롯하여5집, 6집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흔들리는 대로’, ‘햇빛’,영화 <새드무비>수록곡 ‘보헤미안’,그리고 김민기의 ‘철망 앞에서’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장필순의보컬과 조동익의 편곡과 프로듀싱,연주를 통해 새로운 옷을 입은 듯 완전히 색다른 노래로 다가온다.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만돌린 등 어쿠스틱 악기에 더해진 꿈꾸듯 아련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그 소리에조응하는섬세하고 고즈넉한 보컬과 관조적인 노랫말은 고단한 우리네 삶에따듯한 위로를 건네며 끝없는 끝없는 잔향을 남긴다.


Produced by  조동익
Performing by
Vocals  장필순
Chorus  장필순, 이규호
Piano, Keyboards  박용준
A Guitar  장필순, 조동익, 함춘호
E Guitar  조동익, 함춘호
Violin, Viola  강혜인
Cello  민채연
Bass, Mandolin, Synth-work &Electronics  조동익
Mixed & Mastered by  조동익
Photograph :강영호
Cover Design & Artwork :Pageturner
LP Artwork Designed by 노승환 (rohsh.com)
General Manager :윤소라
Promotion & Planning :  Micro Universe
Executive Produced by  Doekee Music 

Lacquer Cutting Engineer :백희성 @ Machang Music Studio, 2020. 04


불현듯 노래가 하고 싶어졌다. 노래라면 대차게 불러본 적도 없는 데다 이렇다 싶은 톤도 마음을 쥐락펴락할 가창력도 없지만, 익숙한 노래라고 쉬우리란 법은 없지만. 다정하고도 건조한 목소리에 기대어 어쩐지 내 얘기인가 싶은 노랫말을 따라 한음 한음 소리 내어 마음 담아 불러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나 같은 사람도 온전히 느끼고 말하면서 그럴듯하게 살고 있는 것 같지 않을까. 살면서 한 번은 세게 부딪치고 감당해야 할 온갖 감정들의 연소가 여기 있다. 그 앞에서 안간힘을 쓰다 소용돌이가 지나가고 남은 자리가 있다면 그 자리에 기어코 남게 될 음악. 장필순의 [수니리워크-1]는 모두에게 가만히 머물다 가는 소리이고 마음이다. 우연인 양 흥얼거리고 싶었다.

또다시 물결치는 마음, 드물게 일렁이는 순간마다 반짝이는 소리들. 각 트랙마다 앰비언스와 보컬의 행간에 바람이 들고 난 흔적이 묻어 있다. 어쩌면 세월일지도, 자신일지도 모를 어떤 소리들.아름다운 아우성이다. 다정한 위로와 긍정을 넘어 마뜩잖은 이야기를 할 때에도 거친 어조의 날 선 비판보다는 가만히 바라보고 안아주는 고요한 위로가 서려 있다. 움트는 아지랑이처럼 곳곳에 단단하게 자리 잡은 사운드의 생명력이 차분한 에너지를 선사한다.차례대로 듣고 있자면 후미진 골목을 돌고 돌아 안개가 자욱한 숲길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햇빛처럼 가만히 들여다보는 마음들이 서려 있다.

이제껏 수년에 걸쳐서 발표된 자신의 리메이크작 [수니리워크-1]를 집대성한 이번 앨범은 많은 이들에게 ‘명반’으로 추앙되며 ‘좋은 음악’의 답을 켜켜이 쌓아온 장필순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전곡을 편곡하고 믹스, 마스터링한조동익의 촘촘한 사운드 디벨롭과 원초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잘 세공된 사운드 안에 녹여낸 트랙리스트는 불확실성만이 가득한 현재에서 무엇인가 ‘정확하게 좋았던 것’에 대한 기억을 기꺼이 현실로 환원하는 힘이 있다.

새롭게 ‘리워크’된 각 노래들의 원곡이 발표되었던 그 세대 안에서만 통용되는 향수가 아닌, 그때를 경험해보지 않았던 세대들에게도 확실한 감각의 희열을 안겨다 줄 이 앨범은 모두가 절대적으로 ‘좋다’고 입을 모으는 것들에 대한 ‘레트로토피아’의 바이블로서 또 다른 상호작용을 기대하게 한다. 지금도 장필순의 ‘어느새’,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의언오피셜 오디오가 몇백만의 조회 수를 올리고 매일 새로운 리스너가 등장하는 시대에 [수니리워크-1]의 의미는 리메이크 그 이상이다.

2005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알리는 앨범의 타이틀 트랙은 장필순의 히트 넘버 ‘어느새’. 시티팝과뉴트로 열풍을 선도하는 트랙으로 손꼽히며 다양하게 재해석된 바 있는 이 곡을 조동익이 새롭게 편곡하고 거친 사운드와 건조한 보컬, 꿈꾸는 듯 아련한 정취로 우리 곁에 다시 머물게 한다.

트랙마다 다정하고 묵직하면서도 무심한 절망과 긍정. 그래도 된다, 너여도 된다, 이대로도 괜찮다고 긍정해주는 마음이 전해져 절망과 희망이 자연스러운 연결고리를 갖고 끊임없이 순환하고 연쇄작용을 일으킨다. 아픈 것들에 대한 기억을 그대로 두고 그 아픔까지 긍정한 뒤에 전복되는 마음의 정화가 이 앨범에 있다. 장필순과 그녀를 둘러싼 소리들은 새로운 것들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다 품는다.

1988년 첫 앨범 이후 한국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의 표상으로 자리 잡은 장필순은 긴 시간 많은 밀물과 썰물 속에서 한국 대중가요 100대 명반에 두 장의 음반으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 16회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8집 음반 ‘수니 8: 소길화’로 올해의 음반, 최우수 팝 음반을 수상하며 새로운 기록을 적어 나갔다. 또한, 그리즐리, 밀릭, 원(ONE)과 같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팬들에 부지런히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필순은 오늘도 자신의 무늬를 새긴다. 바람에, 파도에, 흔들리는 숲 사이에 시간과 시간이 모여서 한 몸을 이루는 순간을 다정하게 숨겨둔다.여기에는 세상의 고단함을 잊게 할 엄청난 달콤함도, 억척스러운 힘도 없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주저함 없이 앞으로 천천한 걸음을 옮기고 있다는 안도가 든다.고즈넉하지만 편안하지만은 않은 목소리도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는 듯하다. 일상 속 심상을 녹여내면서도 거칠 것 없는 메시지까지 주저 없이 뚜벅뚜벅 걸어간다.

놀라우리만치 건조하면서도 순도 높은 사운드의 질감은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된 트랙들의 가치를 더하며, 기존의 트랙을 둘러싼 다양한 소리들을 전복해 분절하고, 분절한 사운드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킨다.

[수니리워크-1]의 전곡 편곡과 건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악기 연주, 믹스와 마스터링에는 20년 넘은 음악과 삶의 동반자 조동익이 함께 했다. 마치 트랙 완성 순서에 따라 번호를 매긴 것처럼 무심하게 느껴지는 트랙리스트도 새로울 것 없다고 생각했던 것에 기어코 새로움을 부여한 1번 트랙 ’어느새’를 지나 마지막 ‘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는 사이’까지 오게 되면 장필순의 너르고 너른 풀밭 앞에 다다르게 된다. 그 텃밭에는 드문드문 꽃이 피어 있다.

-글: 안효진
[평론가 리뷰]

“이것은차라리한폭의수묵담채화다. 한호흡에그어내린선은분명하고물을잔뜩머금은색들이여백과존재사이를채운다. 부드럽고습윤하다. 빈곳과그렇지않은곳사이에는경계가없다. 유와무의구분은무의미하다. 모두가힘든시대에흩뿌리는위안의목소리.
... 장필순의목소리는자장가이자위로가이며마음깊은곳에서우러나오는기도와같은존재다. 모두가힘든시대, 장필순이있다. 그녀의지난노래들을그녀의지금목소리로들려주는‘Soony Reworks Vol.1’이있다.”
- 대중음악평론가김작가

“노래를끌고가는힘은감정이아니다. 포용이며승화이다. 거의모든음악은감정을발산하지만, 장필순의이번음반은감정을껴안고영원으로나아간다. 음악에표정이있다면장필순의이번음반은따뜻한웃음을머금은표정이다. 음악에인격이있다면장필순의이번음반은누구도내치지않고다독이는현자의인격이다.
... 13곡의노래가끝났을때, 세상은맑고고요하게다가온다. 앞으로살아갈날들은장필순과조동익의새노래를기다리며살아가고싶어진다.”
- 대중음악평론가서정민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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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CD불량이 아닙니다. 반드시 일반 CD Player에서 재생해주시길 바랍니다

Tape불량의 관한 문의

-늘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요~ 란 문의사항에 대한 내용입니다.


카세트테이프 사방에 나사가 조여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나사가 너무 꽉 조여져 있거나 혹은 반대로 헐렁하게 덜 조여져 있다면 늘어지는 듯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너무 꽉 조여져 있다면 살짝 풀어주시고 너무 헐렁하게 덜 조여져 있다가 살짝 조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늘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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